카테고리 없음 / / 2023. 7. 16. 04:46

2023 KBO 올스타전 41년만에 홈런 채은성

 

2023 KBO 올스타전 41년만에 홈런 채은성
2023 KBO 올스타전 41년만에 홈런 채은성

 

16년의 긴 기다림 끝에 KBO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실력파 선수들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훔친 것은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이었다. 채은성은 41년 만에 올스타전 홈런을 터트려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남겼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대결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선수들로 구성된 나눔 올스타즈와 kt wiz,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로 대표되는 드림 올스타즈가 맞붙었습니다.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이 게임은 15일 부산의 상징인 사직구장에서 열렸으며, 나눔 올스타즈가 8-4로 승리했습니다.

 

채은성의 놀라운 활약

4회 채은성은 적시타에 이어 강력한 홈런을 터뜨리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그의 활약은 한 경기에서 인상적인 5타점 타점(타점)으로 이어져 'Mr. 올스타전' 및 올스타전 MVP. 채은성의 놀라운 타율은 1회부터 시작됐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안타로 채은성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롯데 박세웅의 세 번째 투구를 공격해 우중간 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KIA 최형우가 2루타로 공을 치고 KIA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엄청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MVP 투표에서 첫 3점 홈런을 친 소크라테스가 우세한 듯 보였던 순간, 채은성은 우레와 같은 만루타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NC 다이노스의 박건우와 LG 트윈스의 박동원이 안타를 날리며 이정후가 볼넷을 뽑는 가운데 채은성이 타석에 올라 구승민의 첫 직구로 연결해 공을 날렸다.

 

관중 속으로 120미터 날아간 공. 이 놀라운 풀루 홈런은 올스타전 사상 두 번째이자 1982년 김용희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다. 2019년 한유섬이 이전에 세운 단일 올스타전 최다 타점 기록입니다. 채은성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날 올스타전에서는 7사 만에 5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데뷔 첫 올스타 홈런왕에 등극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로 채은성은 올스타 MVP 상을 독점한 최초의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MVP 투표는 총 61표 중 56표로 취재진의 91.8%를 얻은 채은성의 압승이었다.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채은성은 홈런 레이스 우승 상금 500만 원, 올스타 MVP 선정 상금 10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챙겼다.

 

잊을 수 없는 순간과 뛰어난 성능

KBO리그에서 중독성 강한 응원가로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팀 동료인 최지민, 이우성과 함께 타석에 등장해 트럼펫을 불고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뷰캐넌은 1회부터 9회까지 화려한 안무로 관중들을 즐겁게 해 사직구장 전체를 들썩이게 했다. 기억에 남는 활약 중 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김민석이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블랙핑크의 제니와 자주 비교되는 김민석은 첫 타석에 앞서 K팝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그는 모두가 탐내는 '최우수 연기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KBO 올스타전은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5회에는 안치홍의 2루타, 노진혁의 안타, 한동희의 롯데 내야 땅볼이 합심해 드림 올스타 팀에 1점을 안겼다.

게임 최우수 타자상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이라는 인상적인 스탯 라인을 달성한 소크라테스가 수상한 것이 당연하다. 최우수 투수상은 1이닝 동안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kt의 박영현에게 돌아갔다. 올해 우수수비상은 안치홍(롯데 자이언츠)에게 돌아갔다. 이 뛰어난 선수들은 각각 게임에 기여한 공로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올스타전은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22,990명의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목격하며 22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